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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 NewTamsa

[단독]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이 골프장 변호인이었다

권익위 부위원장 임명 6일 만에 사임계 내고 다음날 같은 사건에 다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뉴탐사와 영남경제신문 손주락 기자의 공동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임명 직전까지 김태규 후보가 변호하던 골프장은 김두겸 전 시장 시정의 베이스타즈 CC입니다.

뉴탐사가 직접 전화로 물었습니다. 김 후보는 "권익위 부위원장 하는데 어떻게 사건 수임을 합니까. 말이 되겠습니까"라며 "사건 수임한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위임장과 변호인 등재 기록은 1년 동안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골프장 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658제곱미터 땅을 31명에게 쪼개 동의율을 부풀린 사실이 부산고등법원 판결문에 적혔습니다. 운영사 대표는 올해 5월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약식기소됐습니다. 토지수용재결서는 회의가 열리지도 않은 날짜로 가공돼 열람 공고보다 먼저 송달됐습니다.

대중제 면세 혜택을 받으면서 1인당 10억원 출자약정으로 307억원을 회원권처럼 모은 사실, 새마을금고가 사들인 회원권을 행안부가 사실상 인정한 사실, 김두겸 캠프가 휴대폰 연락처를 통째로 빼내 홍보 문자를 돌린 사실까지 같은 줄기에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Y_VT8e

#뉴탐사 #김태규 #김두겸 #골프장 #권익위 #이해충돌

7 hours ago | [YT] | 2,041

뉴탐사 NewTamsa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의 학생 갑질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제기됐다 묻혔던 의혹이, 법정에 남은 증언기록으로 드러났습니다.

송현옥 교수는 자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극단 공연에 끌어다 썼습니다.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연습이 이어졌습니다. 단역을 맡은 학생은 석 달을 연습하고 여덟 차례 무대에 서고도 손에 쥔 돈이 20만원이었습니다.

거부할 수도 없었습니다. 공연 참여가 학점과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사이 극단이 연습실을 독차지하면서, 졸업 공연을 준비하던 후배들은 연습할 곳을 잃었습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이 공연에 4000만원을 줬습니다. 그 돈을 받아 학생에게 돌아간 건 20만원, 15만원이었습니다. 정작 송현옥 교수의 딸은 같은 무대에 안무조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습장에는 한 달에 두어 번 음료수와 빵을 사 들고 오는 게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 4000만원을 댄 부산국제연극제의 당시 조직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었습니다.

당시 알려진 것은 강의실을 찾아간 취재가 방실침입으로 고소당했다는 사실뿐이었습니다. 학생 동원 실태는 묻혔습니다. 그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서 무죄로 끝났습니다. 재판 기록을 살펴보니, 증인신문에 학생 동원의 실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취재 당시 "근로계약서도 쓰고 급여도 준다"던 배우와 조교는 법정에선 정반대로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위증은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송현옥 측의 명예훼손 고소는 모두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다시 선거에 나섰습니다.
4년 전에도, 이번에도 그가 내건 구호는 '약자와의 동행'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MbcmGg

#뉴탐사 #오세훈 #송현옥 #갑질 #약자와의동행

1 day ago | [YT] | 4,832

뉴탐사 NewTamsa

호남 단체장들의 가처분 신청이 연거푸 기각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뉴탐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도 대부분 기각됐습니다. 뉴탐사 기자들이 심 군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K종합건설 금품수수 의혹을 물었던 게 지난 5월 9일. 심 군수는 그 자리에서 답을 안 했고, 그 뒤로 한 일이 가처분 신청이었습니다.

선거사무소 방문하지 마라, 인터뷰 요구하지 마라, 촬영하지 마라, 영상도 내보내지 마라. 위반하면 한 번에 200만원씩 물어내라. 한마디로 취재 자체를 막아달라는 거였습니다.

결정문에서 재판부가 분명히 한 게 있습니다. "기자들이 심 군수의 선거운동을 방해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심 군수 측이 가장 강하게 밀어붙인 게 "선거 방해 의도" 프레임이었는데 그게 정면으로 깨진 겁니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 제보 및 보도는 공적 사안에 관한 것"이라며 뉴탐사의 편집 자유와 정보원 접근권을 신문법 조항까지 짚어가며 인정했습니다.

지난달엔 광주지법이 장세일 영광군수 딸이 낸 가처분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한 달 사이에 호남 단체장 두 명이 같은 결과를 받은 겁니다.

자세한 판결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uPmVm

#심덕섭 #고창군수 #가처분기각 #뉴탐사 #장세일 #영광군수

1 day ago | [YT] | 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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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채널A가 김관영 전북지사의 CCTV 영상을 보도하기 2시간 전에 이미 긴급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제보했을까요.

정작 영상을 넘긴 음식점 사장은 당에 자세한 내용을 말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영상의 존재와 대리기사비 정황까지 정확히 전한 사람은 따로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뉴탐사 취재 결과, 그 음식점 사장과 이원택 후보 측 인사로 통하는 시그니처 호텔 대표를 이어준 정수기 사업자가 드러났습니다. 정수기 납품 계약이 맺어진 시점도, 접촉이 이뤄진 시점도 똑같이 지난 2월이었습니다.

이 시그니처 호텔 대표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조직을 동원해 불법으로 당원을 모았다가 유죄를 받은 인물입니다. 이원택 후보는 그를 모른다고 했다가, 송하진 전 지사 캠프 시절을 묻자 "아, 그분은 알죠"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도 이 연결고리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수사대 관계자는 "사람을 조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현금 살포가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정작 정청래 대표에게 누가 제보했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본질은 거기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iarTa1

#뉴탐사 #정청래 #이원택 #김관영 #전북지사선거

2 days ago | [YT] | 3,603

뉴탐사 NewTamsa

요즘 언론을 보면 주가가 더 오른다는 전망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바깥에서는 다른 신호가 옵니다. 뉴욕타임스는 아시아 통화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인도와 필리핀 통화는 사상 최저, 인도네시아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약해졌습니다. 전쟁발 유가와 미국 금리가 아시아에서 외국인 돈을 빼내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한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주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8조 원어치 팔았습니다.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급 실적을 냈는데도 말입니다. 회사가 아니라 유가와 금리, 환율을 보고 던진 매도입니다.

파는 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그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돈 상당 부분이 빚이라는 점입니다. 빌려서 산 돈이 36조5000억 원, 역대 최대입니다.

더 오른다는 말과 통화 위기 경고가 동시에 나오는 지금, 저희는 두 회사를 돈 버는 효율, 현금 창출력, 빚, 성장, 가격이라는 다섯 기준으로 직접 따져봤습니다. 수치는 전부 기업 공시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에 무엇을 사야 하는지 판단하기 전에, 그것을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가 지금은 더 중요할 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FK6e2v

#뉴탐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외국인

2 days ago | [YT] | 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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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 윤석열과 이재명이 맞붙은 대선 당일이었습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정무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사람이 사업가와 만나 이렇게 말합니다. "윤석열이가 오늘 돼가지고 정권이 딱 넘어가 버렸으면 좋겠는데." 이재명 후보가 낙선해 민주당이 두 쪽 나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입니다.

녹취가 공개되자 노 시장은 무소속이던 2021년에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녹취 안에서 그는 이재명 선대위를 가리켜 "특보단장 하고 그랬잖아요"라고 말합니다. 노 시장이 그 자리를 맡은 건 2022년 2월입니다. 2021년일 수가 없습니다.

같은 날 두 사람은 금고를 열었고, 무언가를 차에 싣는 소리까지 녹음됐습니다. 사업가는 노 시장에게 8억을 건넸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시장은 이듬해 7억8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샀습니다. 자금 출처는 분명치 않습니다.

몸은 이재명 캠프에 있었지만, 마음은 윤석열에게 가 있었습니다. 순천 유권자가 알아야 할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rOupYt

#뉴탐사 #노관규 #순천시장 #윤석열 #이재명 #표리부동

3 days ago | [YT] | 4,410

뉴탐사 NewTamsa

신안군이 곳곳에 심는 나무, 누구 땅에서 왔을까요. 박우량 전 군수의 동생 박우득씨 땅이었습니다. 그 땅엔 묘목이 가득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다음 달 3일 지방선거에 신안군수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군수만 네 번 했고, 이번이 다섯 번째 도전입니다.

신안군은 나무를 공짜로 '기증'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례금이라며 돈을 줍니다. 그 돈이 5년간 제주의 한 부부에게만 139억원 갔습니다.

박우득씨 일가가 가진 회사는 소금, 건설, 조경, 골프장, 목욕탕, 태양광까지 12곳입니다. 하나같이 군이 발주하거나 허가해 줘야 굴러가는 사업입니다. 군수가 누구냐에 따라 그 길이 열리고 막힙니다. 4선을 지낸 사람이 사면 받고 다섯 번째 자리에 이토록 매달리는 까닭을, 신안 군민들이 묻고 있습니다.

박우득씨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6월 3일 이후에 오세요"라고만 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달라진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정천수의 열린공감TV와 김용민 목사의 평화나무는 동명이인 하나, 간판 유무를 붙들고 뉴탐사 보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비리 의혹 후보가 아니라, 그 후보를 검증한 보도를 검증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평소 신안엔 관심도 없던 이들입니다. 보도가 파장을 내고서야 나타나, 박우량 측 해명만 그대로 옮깁니다. 열린공감은 앞서 뉴탐사를 비방하다 손해배상에 기소의견 송치까지 받은 곳입니다. 왜 하필 지금, 왜 하필 뉴탐사인지.

동명이인 한 건과 간판 유무가 오가는 사이, 동생 땅의 묘목밭도 제주 부부에게 간 139억원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newtamsa.org/news/z2PKPJ

#뉴탐사 #박우량 #박우득 #신안군 #신안묘목

4 days ago (edited) | [YT] |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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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 직권남용 혐의입니다.

이 모든 게 4년 전 더탐사 보도에서 시작됐습니다.

무자격 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씨 코바나콘텐츠와의 친분으로 관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습니다. 관저와 무관한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예산 28억원도 불법 전용됐습니다. 특검이 이번에 확인한 이 사실을, 더탐사는 2022년 8월에 이미 보도했습니다.

그때 더탐사 카메라 앞에서 청사 본부장은 차문을 닫고 답을 거부했습니다. 무시당했지만,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특검이 답할 차례입니다. 김건희 씨의 관여 여부, 빼돌린 28억원의 행방, 압박을 지시한 윗선. 더탐사가 4년 전부터 던진 질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B51A53

2022년 8월 3일 더탐사 보도 다시보기
👉 newtamsa.org/news/g_PFjO

#뉴탐사 #더탐사 #관저공사특혜 #김건희 #21그램

5 days ago | [YT] | 4,423

뉴탐사 NewTamsa

📌 더탐사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더탐사 채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억하십니까?

2022년 정천수가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의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직원들이 더 이상 방송을 송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 채널을 팠습니다. 그게 바로 '더탐사'입니다.

정천수가 본채널을 잠가서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만든 임시 채널, 그게 더탐사입니다.

그런데 정천수가 그 더탐사 채널을 두고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습니다.

▶︎ 경찰 앞 (2024년 9월, 형사 고소장)
"고소인 회사 소유의 유튜브 채널"
→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만든 그 채널마저 "우리 회사 것"이라며 최영민 전 대표 등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 법원 앞 (2026년 5월, 입장문 + 법원 답변서)
"그들이 새로 만든 채널"
"<더탐사>란 이름으로 저지른 일들"
→ 정천수는 입장문으로 공개 주장했고, 같은 내용을 이제일 변호사가 법원에 답변서로 정식 제출했습니다. 천공 손배소 책임에서 "우리 회사와 무관하다"며 선을 그은 것입니다.

수익 챙길 땐 내 것, 책임질 일엔 남 일.

같은 채널을 두고 경찰서에서는 자기 것이라 적고, 법원에서는 남의 일이라 적습니다.

비밀번호를 바꾼 그 행위에 대해 의정부지법은 2024년 2월 정천수에게 업무방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채널은 회사 자산"이라는 판결이었습니다.

자기가 본채널을 잠가서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새 채널을 만들게 해놓고, 그 직원들을 거꾸로 형사 고소한 사람입니다. 업무방해로 유죄까지 받은 사람입니다.

이게 적반하장 아닙니까.

정천수 법률대리인은 이제일 변호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newtamsa.org/news/jrKy3s

5 days ago | [YT] | 3,286

뉴탐사 NewTamsa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기 한옥을 담보로 큰돈을 빌렸습니다. 누구에게 빌렸는지가 문제입니다.

서울 가회동 한옥에 잡힌 근저당은 모두 73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33억원은 청주의 한 회사가 채권자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7년 동안 매출이 0원이었습니다.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은 회사가 현직 도지사에게 수십억원을 빌려줬습니다.

이 회사는 폐기물업체와 한 몸처럼 움직입니다. 주소도, 임원도 겹칩니다. 폐기물 처리는 도지사의 인허가가 있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허가를 내주는 사람이, 허가가 필요한 쪽에 빚을 졌습니다. 돈을 빌린 사람은 빌려준 사람 앞에서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40억원이 더 붙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지난해 말입니다. 이 돈은 공직자 재산신고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경찰은 이자를 냈다는 점을 들어 적법한 거래라고 봤습니다. 뉴탐사가 이 사건을 다시 꺼낸 것은 그 결론이 틀렸다고 우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매출도 없는 회사의 돈이 어디서 나와 왜 도지사에게 흘러갔는지, 그 출처가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은 지금 공수처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 newtamsa.org/news/YXKf_7

#뉴탐사 #김영환 #충북지사 #한옥근저당 #폐기물업체

6 days ago | [YT] |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