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사기꾼도 많지만 생각보다 믿기힘들 정도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일 과자와 패스트 푸드를 먹어도 엄청난 제지방을 갖고 있으면서 체지방률이 1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사람이 실제 많습니다 직접 보고 알지 못했다면 저도 의심을 넘어 확신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는 배웠지요.
ko.movement.wikidok.net/Wiki 용어나 개념에 대한 설명을 가장 잘 정리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제 작업을 공유하고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위키피디아를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어딘가에 정신적으로 집중하고 에너지를 사용할곳이 필요하기도 했고요.
참고로 위키피디아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 어떠한 설명이나 근거를 댈때는 출처를 기입하게 하는데 그 중에서 이도포탈이 자주 언급될겁니다. 오해하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 하는 영리 활동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2008년경 서양에서는 이미 짐내스틱 스트랭스 운동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 하던 시기였습니다. 미국은 피트니스 산업이 워낙 발달 했기 때문에 다양한 스포츠가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지만 그중에도 바디빌딩과는 성격을 크게 달리하는 크로스핏, 그중에서도 짐내스틱 스트랭스는 기존의 운동과 차별화 된 신선하고 매력적인 운동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신세계 처럼 느껴졌던 짐내스틱 스트랭스의 쓰임새 또한 바디빌딩, 웨이트 리프팅과 다르지 않은 몸을 키우고 강하게 만드는 또다른 운동의 연속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체널의 99%가 남성이고 25세에서 30대 후반이 주이기 때문에 RPG 게임으로 예를 들면, 짐내스틱 스트랭스는 PVP를 하기 위해 몬스터를 잡고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리는 과정을 무한반복 하는것과 같습니다. 따분하죠. 여느 게임처럼 사냥이 처음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따분해 질수밖에 없습니다. 바디빌딩을 하다 맨몸운동을 새롭게 시작했을때 마치 신세계가 다가 오는것 처럼요. 하지만 몸을 키우고 강해지기 위한것은 결국 똑같습니다.
기계체조 스포츠 또한 반복의 연속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없고 따분합니다. 갈고, 닦고, 정제하고, 가다듬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현역인 유리 반 겔더라는 네덜란드 링 스페셜리스트를 한번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그의 연기는 몇년전과 작년것 그리고 어제것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계체조 선수들의 노력과 거기에서 나오는 능력은 무엇보다 위대하지만 이 스포츠 자체의 한계는 현장에서 큰 변수나 상황에 따른 반응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비주류 스포츠로 남을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무슨뜻인지 짐내스틱을 복싱과 비교하자면, 짐내스틱은 복싱에서 펀치력을 키우는것과 같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펀치력을 키웠지만 결국 하는것은 펀칭 머신 앞에 가서 연습한대로 강력한 펀치 한방을 내리 꽃는것 그게 전부인겁니다. 반면에 복싱이나 격투기가 엄청난 흥행을 하는 이유는 변수가 무한하다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이 스포츠는 누구도 100% 예측을 할수 없으며 그에 따른 전략이나 공략이 무한하다는것 입니다.
저는 과도기를 거치면서 이러한 한계를 어떻게 돌파할까 고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한계 혹은 고집 때문에 짐내스틱 스트랭스 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내 자신이 짐내스틱 스트랭스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짐내스틱 스트랭스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 깊게 박혀 있었습니다. 짐내스틱 우물안에 갖혀 있었으니 물론 답은 답이 나오지 않았죠.
사고의 한계는 곧 육체적 한계로 이어졌습니다. 무슨뜻이냐면 여러분이 짐내스틱 스트랭스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한들 한가지 방향으로 계속해서 새로운것을 배우는데는 결국 끝이 날 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를 시작한 시기가 정확히 2009년 5월 27일 이제 약 10년이 되가는데 저는 그 동안 이 운동을 지속하게 해주는 동기와 이유를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것을 배우고 달성하는 그 성취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을 해왔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목표를 가장 먼저 하나씩 채워갈 때의 느낌은 저를 계속해서 달려갈수 있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맨몸운동을 통해 무언가를 달성하든 달성하지 못하든 한가지 분야에 단계를 밟고 올라가는것은 성공 여부에 성관없이 결국에는 끝이 날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에서 만렙을 찍기위해 뒤도 안보고 달려서 달려가봤자 만렙을 찍든 못찍든 결국 결국 끝이 난다는 겁니다. 문제는 재능 마저 없다면 새로운것을 배우는 성취감조차 맛보지 못한다게 대부분 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내가 죽을때 까지 끝없이 지속할수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동기와 원동력을 찾을 필요 없이 내가 살아있는것 자체가 동기가 될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먹는것 잠자는것 그리고 움직이는것은 인간의 의지로 선택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은 내가 싫다면 안 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좋든 싫든 의지와 상관없이 먹고 자고 움직여야만 계속해서 살수 있습니다. 이도포탈은 이러한 고민을 수십년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것 자는것 그리고 움직이는것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셋은 한다 안한다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도포탈의 고민과 가르침에 따라 삶 자체가 움직임이고 움직임이 삶 자체라고 이해하게 됐습니다.
몇년전 움직임 전문가이자 제너럴리스트인 이도포탈의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놀랍고 신기 했습니다. 이사람은 저와 일부 같은 고민을 했다는것에 신기 했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행에 옮기고 실현시키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이도 포탈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모든 동물중에 가장 복잡한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 생각에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최대 강점은 그저 몸집을 키우고 강해지는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짐내스틱 스트랭스만 고집하고 한가지 방향으로만 강해지는것은 인간답지 않다는겁니다. 무한한 방법으로 조립을 할 수 있는 레고로 한가지 모양만 조립을 하거나 자동차 경주에 비유하자면 후진도 하고 코너도 돌며 자유 자재로 다닐 수 있음에도 드래그 레이싱 처럼 앞으로 전진하는 속도만 키우는것은 인간의 잠재력을 100% 활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인간의 최대 강점은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배우고 모방을 통해 창조하는 능력입니다. 지금 유튜브에서 계속해서 쏟아지는 댄서들의 새롭고 현란한 움직임을 보세요. 인체를 활용하여 물건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구기종목을 보세요. 하늘을 날지는 못하지만 공중을 누비는 아크로바틱을 보세요. 산양처럼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절벽을 올라가는클라이밍을 보세요. 물고기처럼 긴시간 동안 빠르게 물속을 다닐수 없지만 물의 흐름을 탈수 있는 수영을 보세요. 어떠한 동물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를 하면서 한참 자만심에 빠졌을때 여러가지 운동을 두루두루 배우는 한 사람을 보고 “저사람은 왜 끈기 없이 한 우물만 깊게 파지 못할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위의 의도로 다양한것을 배운건지는 몰라도 그 분을 통해 겸손함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10년후에 제 가치관은 또 바뀔 수 있겠으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짐내스틱 스트랭스가 쓸모 없는 운동이라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라는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다리찢기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싶은 유연성인데요. 유투브에서 다리찢기 동영상을 찾아보면 죄다 유연성이 좋아서 처음부터 다리가 찢어지는 사람들이 튜토리얼이라고 올렸기 때문에 도대체 이걸 따라하라고 올린건지 의문이 들때가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그 들과 나의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프라모델 조립 아시죠? 여러분 몸이 프라모델 부품이라고 생각하고 운동방법이 조립 설명서라고 생각해보세요. 근데 튜토리얼에 나온 사람의 부품은 정상이지만 여러분의 부품에 변형이 있다면? 같은 설명서대로 따라한다고 해도 절대 같은 완성품이 나올 수 없겠죠?
그래서 제가 유연성을 항상 강조 하는겁니다. 여러분은 유연성 운동을 통해서 변형된 부품을 원래대로 돌려 놓아야 노력대비 결과를 100%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가끔 "플란체, 프론트레버 등등을 몇년안에 배우겠다" 이런 목표 다짐을 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착각하고 있는것이 맨몸운동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한가 불가능 한가의 문제입니다.
안될 사람은 평생을 해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부품이 불량인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같은 설명서를 따르기 때문에 완성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여러분들은 시간에 의존하지 말고 나의 부품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것이든 새로운것을 배울때 3개월 안에 다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느끼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냥 조지고 반복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일 하는 운동이 부지런함의 덕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남들이 10시간 운동을 투자 해서 달성할것을 한시간이면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운동을 추구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말고도 할것이 많기 때문이죠.
유튜브나 블로그 활동을 몇년간 하지 못하면서 현재 인터넷의 여러분과 제가 생각하는 맨몸운동의 시각 에 차이가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이제 짐내스틱 스트랭스도 그냥 제 운동의 한 일부분 밖에 되지 않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시야를 천천히 넓혀서 성과나 결과에 목매지 않고 배우는 과정을 즐기도록 천천히 제가 배운것과 저의 경험을 공유 하겠습니다.
멸병
피트니스에서 인지도는 곧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그러나 자격미달인 사람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한사람의 인기는 그사람의 인성이나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게 피트니스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관찰 됩니다.
제가 자격미달이 분명한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욕하고 비판 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제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비판 받아야 마땅한것에 비판하는데도 책임이 따르거늘 편을 가르고 다른 사람을 끌여들여 집단으로 매장시키는 짓을 하는데는 더 큰 책임이 따를것입니다.
실력(지도)과 인성 없이 외적인 모습으로 쌓아올린 인지도는 언젠가 반드시 무너질것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넷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생각 하겠지만 현실에서 정말 실력이 출중 하지만 조용히 겸손하게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흥망은 구독자분들께 달려있습니다. 구독자분들께서 시장이 선순환 될수 있게 힘을 주세요
7 years ago | [YT]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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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세상에는 사기꾼도 많지만 생각보다 믿기힘들 정도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일 과자와 패스트 푸드를 먹어도 엄청난 제지방을 갖고 있으면서 체지방률이 1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사람이 실제 많습니다
직접 보고 알지 못했다면 저도 의심을 넘어 확신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는 배웠지요.
직접 알지 못하면 단정 짓지 말자!
7 years ago | [YT]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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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말복이 지난지 벌써 몇개월이죠? 환절기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못참아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습니다. 의사가 비염으로 스테로이드 처방을 해줬는데 지금 약 2주일동안 복용중입니다.
재밌는건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세상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체중이 70kg에서 65kg가 됐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바뀐건 약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체중이 갑자기 변한적이 있나요?
7 years ago | [Y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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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맨몸운동 위키피디아를 개설합니다.
ko.movement.wikidok.net/Wiki
용어나 개념에 대한 설명을 가장 잘 정리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제 작업을 공유하고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위키피디아를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어딘가에 정신적으로 집중하고 에너지를 사용할곳이 필요하기도 했고요.
참고로 위키피디아의 특징 중에 하나인데 어떠한 설명이나 근거를 댈때는 출처를 기입하게 하는데 그 중에서 이도포탈이 자주 언급될겁니다. 오해하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 하는 영리 활동이 아닙니다.
저는 트레이너 직업을 몇개월 전에 그만 두었습니다. 현재는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7 years ago | [YT]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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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현재 저만의 짐내스틱 스트랭스의 쓰임새와 위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2008년경 서양에서는 이미 짐내스틱 스트랭스 운동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 하던 시기였습니다. 미국은 피트니스 산업이 워낙 발달 했기 때문에 다양한 스포츠가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지만 그중에도 바디빌딩과는 성격을 크게 달리하는 크로스핏, 그중에서도 짐내스틱 스트랭스는 기존의 운동과 차별화 된 신선하고 매력적인 운동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신세계 처럼 느껴졌던 짐내스틱 스트랭스의 쓰임새 또한 바디빌딩, 웨이트 리프팅과 다르지 않은 몸을 키우고 강하게 만드는 또다른 운동의 연속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체널의 99%가 남성이고 25세에서 30대 후반이 주이기 때문에 RPG 게임으로 예를 들면, 짐내스틱 스트랭스는 PVP를 하기 위해 몬스터를 잡고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리는 과정을 무한반복 하는것과 같습니다. 따분하죠. 여느 게임처럼 사냥이 처음에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따분해 질수밖에 없습니다. 바디빌딩을 하다 맨몸운동을 새롭게 시작했을때 마치 신세계가 다가 오는것 처럼요. 하지만 몸을 키우고 강해지기 위한것은 결국 똑같습니다.
기계체조 스포츠 또한 반복의 연속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없고 따분합니다. 갈고, 닦고, 정제하고, 가다듬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현역인 유리 반 겔더라는 네덜란드 링 스페셜리스트를 한번 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그의 연기는 몇년전과 작년것 그리고 어제것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계체조 선수들의 노력과 거기에서 나오는 능력은 무엇보다 위대하지만 이 스포츠 자체의 한계는 현장에서 큰 변수나 상황에 따른 반응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비주류 스포츠로 남을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무슨뜻인지 짐내스틱을 복싱과 비교하자면, 짐내스틱은 복싱에서 펀치력을 키우는것과 같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펀치력을 키웠지만 결국 하는것은 펀칭 머신 앞에 가서 연습한대로 강력한 펀치 한방을 내리 꽃는것 그게 전부인겁니다. 반면에 복싱이나 격투기가 엄청난 흥행을 하는 이유는 변수가 무한하다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이 스포츠는 누구도 100% 예측을 할수 없으며 그에 따른 전략이나 공략이 무한하다는것 입니다.
저는 과도기를 거치면서 이러한 한계를 어떻게 돌파할까 고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한계 혹은 고집 때문에 짐내스틱 스트랭스 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내 자신이 짐내스틱 스트랭스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짐내스틱 스트랭스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 깊게 박혀 있었습니다. 짐내스틱 우물안에 갖혀 있었으니 물론 답은 답이 나오지 않았죠.
사고의 한계는 곧 육체적 한계로 이어졌습니다. 무슨뜻이냐면 여러분이 짐내스틱 스트랭스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한들 한가지 방향으로 계속해서 새로운것을 배우는데는 결국 끝이 날 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를 시작한 시기가 정확히 2009년 5월 27일 이제 약 10년이 되가는데 저는 그 동안 이 운동을 지속하게 해주는 동기와 이유를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것을 배우고 달성하는 그 성취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을 해왔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목표를 가장 먼저 하나씩 채워갈 때의 느낌은 저를 계속해서 달려갈수 있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맨몸운동을 통해 무언가를 달성하든 달성하지 못하든 한가지 분야에 단계를 밟고 올라가는것은 성공 여부에 성관없이 결국에는 끝이 날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에서 만렙을 찍기위해 뒤도 안보고 달려서 달려가봤자 만렙을 찍든 못찍든 결국 결국 끝이 난다는 겁니다. 문제는 재능 마저 없다면 새로운것을 배우는 성취감조차 맛보지 못한다게 대부분 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내가 죽을때 까지 끝없이 지속할수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동기와 원동력을 찾을 필요 없이 내가 살아있는것 자체가 동기가 될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먹는것 잠자는것 그리고 움직이는것은 인간의 의지로 선택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은 내가 싫다면 안 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좋든 싫든 의지와 상관없이 먹고 자고 움직여야만 계속해서 살수 있습니다. 이도포탈은 이러한 고민을 수십년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것 자는것 그리고 움직이는것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셋은 한다 안한다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도포탈의 고민과 가르침에 따라 삶 자체가 움직임이고 움직임이 삶 자체라고 이해하게 됐습니다.
몇년전 움직임 전문가이자 제너럴리스트인 이도포탈의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놀랍고 신기 했습니다. 이사람은 저와 일부 같은 고민을 했다는것에 신기 했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행에 옮기고 실현시키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이도 포탈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모든 동물중에 가장 복잡한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 생각에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최대 강점은 그저 몸집을 키우고 강해지는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짐내스틱 스트랭스만 고집하고 한가지 방향으로만 강해지는것은 인간답지 않다는겁니다. 무한한 방법으로 조립을 할 수 있는 레고로 한가지 모양만 조립을 하거나 자동차 경주에 비유하자면 후진도 하고 코너도 돌며 자유 자재로 다닐 수 있음에도 드래그 레이싱 처럼 앞으로 전진하는 속도만 키우는것은 인간의 잠재력을 100% 활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인간의 최대 강점은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배우고 모방을 통해 창조하는 능력입니다. 지금 유튜브에서 계속해서 쏟아지는 댄서들의 새롭고 현란한 움직임을 보세요. 인체를 활용하여 물건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구기종목을 보세요. 하늘을 날지는 못하지만 공중을 누비는 아크로바틱을 보세요. 산양처럼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절벽을 올라가는클라이밍을 보세요. 물고기처럼 긴시간 동안 빠르게 물속을 다닐수 없지만 물의 흐름을 탈수 있는 수영을 보세요. 어떠한 동물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를 하면서 한참 자만심에 빠졌을때 여러가지 운동을 두루두루 배우는 한 사람을 보고 “저사람은 왜 끈기 없이 한 우물만 깊게 파지 못할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위의 의도로 다양한것을 배운건지는 몰라도 그 분을 통해 겸손함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10년후에 제 가치관은 또 바뀔 수 있겠으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짐내스틱 스트랭스가 쓸모 없는 운동이라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짐내스틱 스트랭스라는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일요일 동네 카페에서 올림
7 years ago (edited) | [YT]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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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다리찢기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싶은 유연성인데요. 유투브에서 다리찢기 동영상을 찾아보면 죄다 유연성이 좋아서 처음부터 다리가 찢어지는 사람들이 튜토리얼이라고 올렸기 때문에 도대체 이걸 따라하라고 올린건지 의문이 들때가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그 들과 나의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프라모델 조립 아시죠? 여러분 몸이 프라모델 부품이라고 생각하고 운동방법이 조립 설명서라고 생각해보세요. 근데 튜토리얼에 나온 사람의 부품은 정상이지만 여러분의 부품에 변형이 있다면? 같은 설명서대로 따라한다고 해도 절대 같은 완성품이 나올 수 없겠죠?
그래서 제가 유연성을 항상 강조 하는겁니다. 여러분은 유연성 운동을 통해서 변형된 부품을 원래대로 돌려 놓아야 노력대비 결과를 100%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가끔 "플란체, 프론트레버 등등을 몇년안에 배우겠다" 이런 목표 다짐을 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착각하고 있는것이 맨몸운동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한가 불가능 한가의 문제입니다.
안될 사람은 평생을 해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부품이 불량인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같은 설명서를 따르기 때문에 완성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여러분들은 시간에 의존하지 말고 나의 부품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것이든 새로운것을 배울때 3개월 안에 다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느끼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냥 조지고 반복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일 하는 운동이 부지런함의 덕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남들이 10시간 운동을 투자 해서 달성할것을 한시간이면 달성한다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운동을 추구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말고도 할것이 많기 때문이죠.
유튜브나 블로그 활동을 몇년간 하지 못하면서 현재 인터넷의 여러분과 제가 생각하는 맨몸운동의 시각 에 차이가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이제 짐내스틱 스트랭스도 그냥 제 운동의 한 일부분 밖에 되지 않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시야를 천천히 넓혀서 성과나 결과에 목매지 않고 배우는 과정을 즐기도록 천천히 제가 배운것과 저의 경험을 공유 하겠습니다.
7 years ago | [YT]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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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점심으로 생 양배추 씹어먹던 시절..
힘은 지금이 훨씬 세지만 몸은 돼지라는..
7 years ago | [YT]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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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물구나무 버티기 지구력 증가가 물구나무 밀기에 과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4주 실험실 결과를 몇시간 후에 공개 합니다
8 years ago | [YT]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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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엘싯 하는 사진 같나요? 아닙니다~ 화요일은 로코모션 데이 입니다. 정적인 엘싯이나 플란체 물구나무등을 바닥에서 동작으로 활용할수 있는 로코모션입니다 🙌🐒
8 years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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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병
평소 운동 하면서 동영상으로 답변 받고 싶은 궁금점이 있으면 남겨주세요. 질문이 적절 할 경우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8 years ago | [Y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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