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걸렸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가들이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국회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었던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되었습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인을 복지 제도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등 국제적 흐름과 변화된 정책 환경을 반영해 장애인 정책을 시혜가 아닌 권리 보장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특히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장벽과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로 규정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법률로 분명히 선언한 것입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차이가 삶의 많은 영역에서 얼마나 높은 문턱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하는 것. 비장애인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일상이 장애인에게는 큰 결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법 제정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께서 직업 선택과 문화·교육 향유, 사법 절차 참여를 비롯한 모든 일상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거주 시설의 소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법 제정은 마침표가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장애인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시행 과정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누구나 제약과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비로소 내딛습니다.
이재명
❝ 부산에서 세계로, 바다에서 미래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출범한 ‘대한민국호’의 출발점은 바로 이곳 바다였습니다.
글로벌 해양 통상 질서와 공급망이 재편되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세계 경제의 핏줄인 바다의 안전과 주도권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바다를 통해 세계를 잇고, 평화의 길을 열고, 공동 번영의 터전을 만드는 진정한 해양 강국의 비전을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에서 실현할 것입니다.
진정한 해양 강국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이 길에 전국의 모든 해양수산인 여러분과 동남권 시민 여러분께서 언제나 함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대통령_이재명_말모이 #바다의날
16 hours ago | [YT] | 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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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스스로를 지키는 힘,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
자주국방이 확고한 나라가 진정한 국가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선, 원자력, 방산 등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겠습니다.
#이재명 #장보고N사업 #핵추진잠수함
1 day ago | [YT] | 2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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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길 위에서 태어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어 안았습니다.
특히 모든 중생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국민주권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전국을 밝힌 연꽃 등 하나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소망하며,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립니다.
4 days ago | [YT] | 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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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신 없는, 그러나 당신으로 가득한 ‘노무현의 시대’를 살아가며>
봉하마을을 찾아주신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권양숙 여사님, 유족 여러분.
인사드립니다. 대통령 이재명입니다.
어느덧 노무현 대통령께서 떠나시고 맞이하는 열일곱 번째 5월입니다. 봉하의 봄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이곳을 찾는 저의 마음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왔고, 야당 대표로 왔고, 대통령 후보로 인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임명해 주신 대통령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당신께서 떠나신 후 이 땅에는 수많은 ‘노무현’들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 역시 그중 한 사람입니다.
이제 저는 추모하는 마음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무게를 느끼며 당신의 뜻을 이어가려 합니다.
반칙과 특권 없이도 성공할 수 있고,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는 사회.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라.
출신과 환경이 다르다는 이유로 등 돌리는 것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주는 따뜻한 공동체.
적어도 먹고 사는 문제로 삶을 포기하는 일 없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평생에 걸쳐 만들고자 하셨던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꿈, 국민주권정부가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어디 하나 소외되는 곳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뤄내신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당신께서 그러하셨듯, 정치적 유불리보다 옳고 그름을 언제나 먼저 묻겠습니다. 타협보다 양심을, 계산보다 진심을 선택할 것입니다.
성공한 대통령의 유일한 척도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대통령님의 부재는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부재를 통해 오히려 당신의 존재를 더욱 선명하게 느끼게 됩니다.
당신이 없는, 그러나 당신으로 가득한 ‘노무현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그렇게 불리길 바라셨던 분.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한껏 자신을 낮추시던 분.
대통령 욕을 하며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웃으시던 분.
퇴임 이후 봉하마을로 내려오신 뒤에도 “대통령님, 나오세요”라는 국민들의 부름에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마당에 나와 대화를 나누고 노래도 부르며 함께해 주셨던 분.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무현’을 우리 모두가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권력보다 국민의 힘이 더 세다. 민주주의는 몇몇 지도자가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지켜진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그 굳건한 믿음을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께서 끊임없이 증명해 주고 계십니다.
대통령님.
당신께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이 나라와 국민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때로는 멈춰서고, 때로는 걸려 넘어질지라도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과거이자 미래인 대통령님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4 days ago | [YT] | 7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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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참 오래 걸렸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활동가들이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국회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었던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되었습니다.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인을 복지 제도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등 국제적 흐름과 변화된 정책 환경을 반영해 장애인 정책을 시혜가 아닌 권리 보장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특히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장벽과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로 규정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법률로 분명히 선언한 것입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차이가 삶의 많은 영역에서 얼마나 높은 문턱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하는 것. 비장애인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일상이 장애인에게는 큰 결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법 제정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께서 직업 선택과 문화·교육 향유, 사법 절차 참여를 비롯한 모든 일상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거주 시설의 소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법 제정은 마침표가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장애인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시행 과정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누구나 제약과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비로소 내딛습니다.
1 week ago | [YT] | 4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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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한-일 정상회담 결과,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
한일 양국 정상이 서로의 고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또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만나 소통하는 셔틀외교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재명 #일본 #정상회담
1 week ago | [YT] | 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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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와대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초 화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가 오늘(20일, 수) 오후 2시로 일정을 변경하여 생중계됩니다.
특별히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해 온 주요 성과들을 되짚어보고 보고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됩니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 그리고 국민주권정부 1년간의 발자취를 나누는 이번 회의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 youtube.com/@이재명TV
1 week ago | [YT] | 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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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마흔여섯 번째 오월 ❞
산자가 죽은 자의 부름에 응답했고
먼저 떠난 이들이
절망 앞에 선 현재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졌던
오월 민주 영령들의 고귀한 넋 앞에
머리 숙여 무한한 존경과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국민주권정부는 5·18 정신을 충실하게 이어받아,
광주가 그토록 절절하게 꿈꾸었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대통령_이재명_말모이 #518민주화운동
1 week ago | [YT] | 8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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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위대한 선생님들께 ❞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믿음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스승님을 통해 배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와 교실에서 땀 흘리고 계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_이재명_말모이 #스승의날
1 week ago | [YT] | 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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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아이의 탄생과 돌봄이
온전한 기쁨으로 꽃피울 수 있어야 합니다
한평생을 헌신한 아버님 어머님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겠습니다
#대통령_이재명_말모이 #어버이날
2 weeks ago | [YT] | 6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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