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pecialize in delivering investment insights focused on the Korean battery industry.
Unlike journalists and analysts whose perspectives are often clouded by conflicts of interest or a lack of real understanding, I approach this industry from an entirely different position — one grounded in the genuine concerns of individual investors.
My goal is simple: to extract the most critical points about Korea’s battery companies and communicate them clearly and concisely from an investor’s point of view.
I move slowly like a turtle, but every step is meaningful.
Ultimately, investing is a personal journey to build wealth, but I believe that those who choose to invest in the Korean battery industry, one of the nation's core future industries, are patriots in their own right.
And for those patriots, I will continue to pour everything I have into creating valuable, well-researched content.
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2026년 6월 23일 반도체 섹터가 흔들리면서 사실상 전혀 오른 것도 없는 2차전지 주가는 또 다시 땅굴을 파며 계단식으로 폭락해버렸습니다.
MLCC 이형필름을 가진 코신 앞자리에 ‘3’이 뜨고 2차전지 전 섹터가 ESS, 로봇 펌핑에 따른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고 그 이상 빠지는 상황에 심난하실 독자분들을 위해 짧게 글을 적어봅니다...
혹자는 이 원인을 밖에서 찾던데, 물론 현재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금리전망 등으로 전 세계증시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도주에 조정이 발생한다고 다른 섹터까지 그 타이밍에 세트로 엮여서 폭락하는 것은 명백한 시장왜곡입니다.
2차전지가 아무리 당장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종목들의 시총이 1달만에 반토막이 증발하는 이정도의 낙폭이 합리화되려면 한국 셀업체 하나가 완전히 망해야하는 수준입니다.
삼전닉스 쏠림현상을 계속 말씀드렸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몇천피를 신고가를 찍었다고 한국증시를 선진시장이라고 하던데, 삼전닉스에 비중실어서 투자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1982년에서 2000년에 이르는 저금리 국면에서 평범한 직장인들이었던 미국 중산층도 적립식으로 인덱스펀드에 돈을 넣으며 부자가 되었다는 예시는 한국에서 부동산이 아닌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성공사례로 곧잘 인용되곤 합니다.
그러나 미국증시에는 디폴트값을 장기투자로 맞춘 퇴직연금제도가 깔려있으며 워렌버핏, 찰리멍거와 같은 인물로 인해 장기투자 문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빨리빨리의 민족이자 시류에 따라 불나방처럼 옮겨다니는 투자스타일이 디폴트값인 한국에서 잠재 성장성을 믿는 장기투자는 굉장히 한가로운 소리로 치부되곤 합니다.
이제와서 ‘드러누워서라도 삼전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출시를 막았어야한다’라고 정말 열받게 말은 잘하나 이 나라는 심지어 국가까지 나서 이러한 불나방식 도박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따라서 2차전지 중장기투자가 한심해보이고 모멘텀에 따라 삼전닉스를 적절한 시점에 사고 팔며 매매를 반복하는 것이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 일’처럼 되었지만 이는 사실상 확률낮은 도박과 다름없고 따라서 반복시행할 경우 결국 모든 시드를 잃게 됩니다.
누울 시장을 잘못선택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기본적으로 기업의 잠재력을 믿는 투자가 한심하거나 답답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2차전지 대부분의 종목들은 미래밸류 대비 현시점 분명 굉장히 저렴합니다.
오늘 대폭락을 두들겨맞기 전에도 그랬고 오늘밤 보이는 주가는 ESS 밸류가 아예 사라진 수준입니다.
혹자는 또 현재 2차전지 전체 섹터 분기 영업이익이 1조가 안 된다며 고평가라고 말하지만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의 밸류는 그런식으로 부여할 수 없습니다.
현재 2차전지 종목들은 잠재밸류 대비 분명히 주가가 저렴합니다.
계좌에 당장 찍히는 평가손실은 괴롭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폭락으로 더 저렴해진다는 것은 결코 매도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언제든지 국장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시장이기도 하니... 너무 단기 시세에 연연하기보다는 성장성과 업황을 차분하게 검토하시면서 최선의 선택을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한국 2차전지는 중간선거와 산업가속화법으로 분명 나쁘지 않다는 것이고 26년 1월 1일 대비 추가적으로 발생한 펀더멘탈의 훼손은 전혀 없습니다.
2 weeks ago | [YT] |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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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미국. 중국배터리 뚫렸다. 큰일났다!!! (?)]
모 채널에서 갑작스럽게 6월 8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기가막힌 타이밍에 어떤 영상을 게시하였습니다.
제게도 많은 분들께서 여쭤보셔서 영상을 봤는데, 한줄로 요약하면 포드가 교묘하게 CATL과 손을 잡고 택갈이만 포드로 바꾼 사실상 중국배터리가 미국 ESS에 상륙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체로 지금단계에서 장담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며 겨우 9시간만에 조회수가 2.4만이기에 이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으실 독자분들을 위해 커뮤니티란에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이들은 중국배터리에 대한 차단막이 뚫렸다며 한국에는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다는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여 대단히 심각한 일이 생겼다는 것처럼 몰아갑니다.
게다가 다음주 2차전지 섹터는 오른 것도 전혀 없는와중에 ①브로드컴 쇼크 여파, ②고용지표 쇼크, ③스페이스X 상장으로 삼중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케케묵은 찌라시를 또 던져서 의도했든 아니든 여기에 부담을 얹게됩니다.
정말 절묘한 타이밍에 낸 영상이고 알고리즘타는 타이밍까지 계산하면 내일 개장까지 정확히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영상의 주장이 어떻게 되든 지금 현시점 이 주장이 기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의 뇌피셜인 이유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1️⃣ 트럼프를 막기위한 공안?
첫째로 지금 공안이 포드공장에 들어갔는데, 이전에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이민국이 LG와 현대차 합작공장을 습격한 것을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외신보도에 따르면 공안 요원은 CATL 엔지니어 한명당 하나씩 배치되어있으며 이는 자국 직원의 무단이탈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어느 보도에서도 트럼프의 미국 이민국의 공격으로부터 공안이 자국 기술자를 보호한다는 보도는 없습니다.
물론 공안이 미국땅에서 법집행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불법이고 협약 없이는 그러한 권한을 가질 수 없습니다.
공안이 만약 이민국이 처들어왔을 때, 이를 제지한다면 국가적 충돌이 맞고 이건 기업간의 문제가 아니게됩니다.
하지만 그건 유형력을 행사할 때의 이야기이고 보통 공안 요원이더라도 미국에 입국할 때는 관광/비즈니스 비자나 주재원 비자 등으로 입국하면서 공안 신분을 신고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수법입니다.
공안이 트럼프로부터 중국인을 지키기 위해 들어와있다는 사실은 그 어디서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고 미중정상회담에서 뭔가 시진핑과 짬짬이를 해서 중국공안이 미국을 향해 권총을 들이밀고 있다는 프레임씌우기는 기자의 추측이며 현재 단계에서 사실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미중정상회담에서 국가간 합의가 있었다고 적절하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미국 의회는 건너뛰는 셈법
둘째로 최근 제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산 커넥티드카에 대한 견제의지는 초당적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이는 당연히 중국산 배터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 유화적인 한국과 달리 미 민주당 74명의 의원들이 공동서명 서한에는 중국산 전기차에 실질적인 국가 안보 문제가 제기되며 어디에서 조립되었든 간에 USMCA 또는 기타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해서라도 미국시장 진입을 허용해선 안 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물론 현재 CATL과 포드가 협력하는 공장이 정말 이러한 촘촘한 규제들을 전부 기적적으로 피해서 2028년부터 생산되어 EDF에 연 4GWh정도 공급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있을 중간과정은 전부 생략하고 지금 설비를 짓고있다는 사실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이제 뚫렸다! 큰일났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사실전달이 아니라 편파적인 의견 개진에 가깝습니다.
3️⃣ 배터리는 상관없어?
셋째로 배터리의 특성을 알아야합니다.
CATL회장 쩡위친은 배터리는 벽돌만큼이나 단순하고 멍청한 하드웨어일 뿐이고 여기에 간첩 행위나 안보리스크가 있겠느냐고 호소하였지만 미 국방부는 다른 입장입니다.
앨버말도 지금 군납리튬을 하느냐마느냐하는 얘기가 나오고 상식적으로 리튬부터 원산지를 따지는데 물론 전부 군납은 아닐지언정 완제품 ESS가 편안하게 미국에서 무럭무럭 점유율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문이 남습니다.
커넥티드카가 아니라 배터리라 괜찮다구요? 미국 국방부와 국가 안보국이 ESS에서 우려하는 것은 커넥티드카와 같은 정보 유출이 아니라 배터리를 제어하는 BMS 소프트웨어를 통한 원격 셧다운 공격입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를 승인하면 수만개의 셀을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BMS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까지 전부 CATL 손길이 들어갑니다.
만약 중국 CATL배터리가 미국 에너지망을 장악하면 미중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BMS 업데이트에 심어둔 백도어를 통해 ESS전력을 차단하거나 이상을 일으키는 원격 킬스위치가 가능합니다.
이걸 미국이 가만히 ‘허허’거리면서 지켜볼까요?
🔵 결론
물론 지금 트럼프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모르고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국가들과의 동맹관계는 언제든지 파기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을 놓고. 그것도 이미 외신기준 3주전에 보도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은 더 빨랐다는 얘기가 있음) 시끄러울 것이 예상되는 개장 바로 전날에 찌라시성으로 살포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의도를 느낍니다.
“결국 뚫려버린”이라는 표현은 지금 단계에서 부적절하며 포드와 CATL의 편법동맹을 가만두겠다는 미국 상하원의 최종합의, 내지는 암묵적 합의라도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채널들이 이런식으로 조회수나 먹으려고 한국의 미래 성장산업인 2차전지를 쿡쿡 찔러보는 사태에 대단히 유감입니다.
1 month ago (edited) | [YT]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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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포스코홀딩스 분석자료]
이번주 주간지로는 리포트 형식의 포스코홀딩스 분석자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분기 포스코 컨콜자체 영양가가 별로 없다보니 올해 2월에 정리한 내용과 미네랄리소스사의 자료, 그리고 이틀전 앨버말 발표내용을 조합하여 PDF파일로 구성하였으니 작지만 기업파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이번에는 AI의 도움으로 기존 제 양식을 모두 갈아엎어 애널리스트들이 하는 형식에 맞췄습니다.
따라서 저는 보통 "~합니다."와 같은 경어체를 쓰는데, 자료에는 "~다."로 끝내는 평어체를 사용합니다.
점차 AI시대로 나아감에 따라 이해관계에 종속된 리포트를 써대는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사라지길 바라고 2차전지 분야에서는 제가 그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한참 부족하지만 그인간들 정도의 수준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간지로만 끝내면 못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채널 게시글로 링크를 아래 공유하니 자유롭게 활용해주셔도 되고 배포도 모두 제한없습니다.
앞으로 기업분석 영상을 찍고나면 가능하다면 최대한 이렇게 리포트식으로 만들어서 공유할 계획이니 무료 주간지를 신청해주시면 매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100% 무료입니다.)
혹시 글씨 크기를 좀 키워야한다거나 배치를 바꿔야한다거나 하는 등의 의견이 있으시다면 반영하여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료 링크:
drive.google.com/file/d/1kIbAjsPmhj0fdP2WEnBZrqsMi…
🌊 주간지신청 링크:
paranbugi.com/contact/
1 month ago | [YT]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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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26.04.26. 주간지 발송]
네이버의 갑질(?)로 블로그를 사실상 기록용으로 전환한 작년 설 이후 매주 유튜브와 함께 이메일로도 개별기업 분석 등 2차전지 중요 정보 등을 전달드린지 1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 본업과 병행하며 매주 영상/이메일을 만드는 만큼, 애써 만든 자료가 조금 더 많은 독자분들께 닿았으면 해서 채널에 게시물을 남깁니다. 😊
사실 이 게시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돈을 내고 사용하는 사이트의 기술적 문제로… 4월 주간지 신청이 한달동안 대부분 누락되었습니다.
어제 애청자님께서 알려주셔서 오류를 바로잡아서 이제는 정상화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신청해주시면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자료들을 프리미엄 컨텐츠 등 구독형으로 돈을 받고 팔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시스템으로 이메일을 보낸다고 오히려 사비를 쓰는 구조이고 광고는 하나도 넣지 않고있습니다.
(법적으로 동의는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특별히 선하다거나 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길게 운영하다보니 어쩌다 시스템이 이렇게 굳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0% 무료이며, 무료의 탈을 쓴 사후적 투자권유? 이런것도 일체 없습니다.
1년간 해왔지만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아직 제가 구독중인 메일발송 프로그램 플랜에 자리가 좀 남아있고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신청해주시면 매주 2차전지나 매크로 이슈 등의 투자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주 자료는 못받으신 분들을 위해 이 게시글에 따로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 이번주 자료: 2차전지 중심투자 아이디어
stib.ee/mUMN
🔵 주간지 신청링크:
paranbugi.com/contact/
2 months ago (edited) | [YT]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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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앨버말 신고가 돌파] (26.04.17.)
세계최대 리튬회사 앨버말이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며 박스권을 뚫어냈습니다.
앨버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노답 국장을 탈출하면서 2차전지 전체 업황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주식이민 관점에서 자료를 공유하였는데, 이 내용을 좀 말씀드릴까 합니다.
성장주의 주가에는 기대감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기대감’이라는 요소는 시장별로 주가에 완전히 다르게 반영되며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따라서 많은 독자분들께서 느끼셨듯 이 부분이 문제입니다.
미국과 달리 한국 2차전지는 아무리 업황이 좋아지고 심지어는 전체 산업에 가장 중요한 리튬판가가 반전되어 합리적으로 기대감이 개선되어도 2차전지 롱은 여의도 주류 내러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반응조차 하지 않습니다.
(한국 정치인들 한마디에 폭락하는건 덤)
이렇듯 소수에 의해 주가가 만들어지는 국장에서 어떤 독자분들께서 질병까지 호소하시기 때문에 똑같이 2차전지 투자는 하면서 좀 더 투자할만한 나은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했으며 그것이 앨버말이었습니다.
앨버말에까지 여의도 인간들의 손길이 미치기가 어렵고 또 금투세니 뭐니 온갖 노이즈로부터 평온할 수 있으면서도 잠재 업사이드도 굉장히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앨버말을 다루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이 제안은 24년 당시에도 리스크가 굉장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저는 2026년 새해 첫날, 원화인플레와 국장의 비상식을 피하는 관점에서 다시 이 부분을 강조해서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얘기를 했다고 한국 2차전지중 가장많이 오른 에코프로와 비교질당하며 제말을 들었으면 엄청난 손해를 입었을 것이다?라고 하시던데 그런 마인드라면 오늘 빨리 앨버말을 팔고 다시 에코프로를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제 분석은 틀린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새해 첫날 올린 영상에서 저는 단기적으로 기관들이 주도하는 국장에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에 몰빵하기보다 일부를 앨버말로 옮기면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어 차분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변동성 완충' 부분까지도 전부 제가 틀린 것 하나 없습니다.
YTD(2026년 한 해 성과) 역시 오늘자로 심지어 저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으나 엄청난 비난을 먹은 비교대상인 에코프로와도 비등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 녹은 부분까지 반영한다면 더...)
앨버말 투자는 2차전지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전하면서도 제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황당한 '국장'이라는 썩은 투자아이디어만 딱 깔끔하게 도려낼 수 있습니다.
이 생각에는 결코 변함이 없고 이 게시물로 맞춘 상황을 많은 분들 표현대로라면 박제(?)합니다.
만약 제가 침묵할 경우, 떨어져도 욕먹고 올라도 욕먹을 바에야 이렇게 멋지게 맞춘 경우에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잠시후 이번주 영상으로는 2차전지 산업 관점에서 큰 호재에 대해 공유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도 전혀 거들떠도 안 보는 국장과는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긴하지만... 어쨌든 긍정적인 부분이 하나둘씩 쌓이다보면 분명 이 제멋대로식의 국장도 반응하리라 믿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아주 2차전지 산업에 도움되는 인물이 출마했고 당선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상황이라 이 부분을 정리해서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months ago (edited) | [YT]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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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26.4.6. 삼천당제약 대표의 결단]
오늘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가 본인의 지분 매도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공시상 ‘시장상황변동’을 철회사유로 기재하였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는 일종의 절차상 대외적인 표현일 뿐 실질적으로는 매도를 ‘못’한 것이 아니고 ‘안’ 한 것입니다.
(그리고 설마 최소한 이것을 이유로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라며 트집잡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인석 대표는 허위나 부풀리기가 전혀 없었음에도 부정적인 의혹제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으며, 개인적인 재무 이행보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의 이러한 결단은 엄청난 자신감과 경영에 대한 소신을 밝힌 것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상장사들이 말로만 주주 환원을 외치며 자신의 주머니만 챙기고 주주를 돈주머니로 여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결론을 ‘스캠회사 삼천당제약’으로 정해두고 심지어는 얼굴이 어떻다느니하는 황당무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태는 거대한 트래픽의 힘을 가진 한국의 대단하신 기자양반들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들 말마따나 심지어 거래소의 공시까지도 믿지 못하겠다면 그 잘난 당신들의 뇌피셜을 믿어야한다는건지? 제발 최소한 말이 되는 소리를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들이 사설을 쓰든, 칼럼을 쓰든 그건 본인들의 자유이나 ‘기사’ 형식의 글을 쓴다고 하면 개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오직 ‘팩트’ 자체만 전달해야합니다.
10만원 초반부터 삼천당제약에 근거없는 악담을 퍼붓던 송모기자는 이제 완전 안티로 전향하여 거의 땡깡부리듯 '기사'를 연거푸 쏟아내고있는데, 참으로 웃기면서도 한심한 일입니다.
조만간 오늘 3시 ‘기자’간담회가 있다고 하나, 청중들의 수준이 의심스럽기 때문에 대표의 말이 정확히 전달될지 걱정입니다.
사이버렉카나 다를 바 없는 기자들의 교묘한 사견 한방울(혹은 왕창)은 전혀 궁금하지 않으며 정확한 사실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으며 단 한 명의 기자라도 정확한 팩트를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번 전인석 대표의 결단은 크게 박수받아야 마땅합니다.
안티들의 노이즈에 대표의 진정성이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months ago | [YT]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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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부기 2차전지 투자공부
[트럼프 폭주와 인터배터리 리뷰]
이번주 주간지를 작성하면서 개인적으로 극성 트럼프 지지자분들로 인해 제대로 된 분석에 지장을 받고 있어 제 생각과 산업의 현실을 깔끔하게 커뮤니티를 통해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6의 표면적인 주제는 로봇과 전고체였지만 수많은 관계자분들께 전해들은 현장의 진짜 분위기는 그러한 활기보다는 ‘침울함’에 가까웠습니다.
모든 소재업체들이 고통을 호소했으며 일부 관계자분들은 트럼프에 대한 분노를 아주 직접적으로 표출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ESS배터리가 한국배터리 산업을 극적으로 반전시킬 절호의 찬스이고 너무 대박이라며 “트럼프 황제님 만세!”를 외칠 시점이 아닙니다.
ESS라도 있기에 그나마 숨쉴 구멍이 있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인 것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많은 관계자분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ESS는 절대 메인이 될 수 없고 EV가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업체들이 북미 EV시장을 정조준하여 구축한 공장 규모를 생각한다면 ESS 30~40GWh 팔 수 있다며 기뻐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쯤은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너무나도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LG엔솔은 약 320GWh, SK온은 테네시와 조지아를 합산하면 현지에 102GWh, SDI는 스타플러스 67GWh.
도합 500GWh 설비들이 거의 다 놀게 생겼는데, PFE규정과 대중관세로 중국배터리를 차단한다고 우리에게 득이 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북미 EV 시장 자체가 박살나고있는데 중국배터리 견제가 무슨 소용입니까?
게다가 트럼프는 지난달 EPA의 위해성 판단을 효율성 논리를 들먹이며 없애버렸는데,이는 한국에 보도가 잘 안 되어서 그렇지 미국 내에서는 굉장히 끔찍한 사건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전쟁으로 바쁜 와중에 며칠전 또 다시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의 ACC II를 공격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당연히 이런 인간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트럼프가 한국 2차전지에 도움이 된다는 정말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해석을 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올해 들어 트럼프는 특히 캘리포니아를 죽도록 못살게 굴고있는데 이에 뉴섬이 갖은 노력을 다해가며 맞서싸우고 있는 것이고 저는 따라서 이 내용을 전달합니다.
저는 한국 정치논쟁과 관계없이 그냥 상황별로의 맞는 분석을 해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분명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미국 민주당이 대승하여 레드스윕인 상하원 트럼프의 양날개를 잘라 레임덕을 앞당긴다면 이는 한국 2차전지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와 MAGA세력이 박살낸 친환경 정책들은 공화당이 아니라 민주당에 의해 복원될 것입니다.
Silver Bulletin 통계상 트럼프의 순지지율은 오늘자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 months ago | [YT]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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